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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3. 19. 10:35
우람하지만.
평생을 혼자 묵묵히 걸어가야 하는 한 남자가 있다.
10평 쪽방에 갇혀 올드보이 놀이를 해야하는 코끼리님과
어깨에 짐을 가득 싣고 수많은 히밀라야를 걷는 당나귀님과
언제나 먼 발치에서 누군가를 바라보기만 하는 바보님과
목적없이 푸른하늘 위를 떠다니는 구름님.
가끔 그렇게 혼자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이는 사람을 보면 꽤 슬프다.
이건 사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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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브루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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